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08 보스턴수산박람회(International Boston Seafood Show)'에 신한, 블루이즈, 성진상사, 진풍식품 등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박람회에 우리나라에서 양식한 철갑상어알이 처음 출품되고 수출 주력 품목인 조미김, 게살, 명란젓 등 15개 품목 24개 종류의 제품에 대해 52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각 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김밥 시식 행사를 하고 미니부채와 문화 홍보용 판촉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한다.
보스턴수산박람회는 미국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전문박람회로 북미와 유럽, 남미, 아시아의 수산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