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식

충청남도는 2월 13일 천안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2. 15), 충남대학교(2. 20)에 각각 2007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7학년도에 수료하는 교육생은 181명으로 대학교별로 단국대 53명, 공주대 75명, 충남대 53명등이다. 이들 수료생들은 1년동안 배운 선진 영농기술과 농업관련 신지식 습득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창조해 나갈 것으로 충청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은 충청남도가 도내 농업계열 대학과 교육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생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여 DDA와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1994년부터 운영하여 왔으며, 2007년까지 2,930명의 농업 인재를 육성한 바 있다.

또한, 2008학년도 신입생은 2월말까지 해당 대학에서 원서를 교부·모집하여 3월중에 입학식을 갖고 원예, 축산, 유통 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자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연간 5천만원이상 농가가 52%를 상위하고 있어 금년도 역점시책 사업인 소득 1억원 달성 부농프로젝트 추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