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이 오는 21일 개강해 5월28일까지 12주 과정의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는 진양호 한국외식경영학회 회장을 비롯, 고병직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김윤태 BBQ치킨대학 연구소장 등이 출강할 예정이다.
12주 교육과정이 끝나면 영남대학교 총장과 영남외식연구소 소장의 공동명의로 수료증이 수여되게 된다.
임현철 영남외식연구소 소장은 단순히 똑같은 간판과 메뉴로 영업점포를 늘려나간다는 생각은 위험 천만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남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영남대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신바람난찐빵집', '장모님치킨', '봉창이해물칼국수', '핸즈커피', '고불', '떡파는 사람들', '땅땅치킨' 등 영남권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다수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