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도, 축산업 육성에 735억원 투자

충남도는 22일 청양군 소재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道, 시?군 및 축산관련 조합.단체 등 축산관계관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축산사업 실시요령 및 현안대책 시달을 위한 축산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충남도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양질 조사료 생산, 안전 축산물 유통,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축방역 분야 등 모두 74개 사업에 735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의 축산시책방향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브랜드’육성 정착을 위해 토바우를 전국 제1의 브랜드로 육성?정착, ▲환경과 조화되는 자연 순환형 축산업 기반 육성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양질조사료 생산?공급확대, ▲농장에서 식탁까지 Clean 축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정농장 확대 조성 및 축산물 위생, 안전성 제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요 가축 질병 예방 및 악성 가축 전염병 특별 방역추진 등 중점시책을 마련하고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여, 한?미 FTA 대응 축산업 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하서는 축산관계관 및 축산농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