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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농특산물 인터넷으로 산다

충북 옥천군은 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통합쇼핑몰 '옥천장터(www.ocjangter.com)'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문을 여는 옥천장터는 1억8000만원을 들여 구축한 쇼핑몰로 옥천군에서 생산된 200여종의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이들 농특산물은 모두 '친환경' 또는 '품질인증'을 받거나 벤처농업인이 생산한 수출품으로 옥천군이 품질을 보증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상품마다 생산자 이름, 농가 약도, 상품 특성, 가격 정보 등을 꼼꼼히 실었고 통합장바구니 기능을 적용,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