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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쌀 생산단지 조성 명품화

서천군이 고품질 ‘서래야’쌀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서천쌀 명품화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450ha에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조성될 쌀 생산단지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품종을 집중 재배해 서천쌀의 이미지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중금속등 오염농지, 돈분액비 살포농지, 2모작 재배농지, 저습답 및 사질답은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생산계약재배농가에 대한 기술지도와 공동브랜드관리조례 여부 점검 등으로 엄격한 품위검사를 통해 품질을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서천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서래야’쌀로 포장 판매하여 품질인증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친환경 쌀생산 종합단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브랜드쌀 명품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