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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올 선보일 농업생명공학 기술 발표

농업생명공학기업 몬산토가 올해 최초로 선보일 농업생명공학 기술을 발표했다.

7일 몬산토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생명공학 파이프라인에서 다음 단계로 발전했거나 새롭게 추가된 10개의 프로젝트들이다.

몬산토는 발표된 10개 프로젝트중 4개가 2단계 시험을 마치고 3단계 시험으로 전환했으며 2세대 가뭄저항성 옥수수와 1세대 가뭄저항성 옥수수는 각각 2단계와 3단계 시험으로 전환, 규제승인 및 상업화 단계로 돌입하는 최초의 가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스택스 (SmartStax) 옥수수, 질병저항성 대두, 2세대의 기름함량이 높은 대두, 고스테아르산 대두, 기름함량이 높은 옥수수 등 5개 프로젝트는 올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됐다고 몬산토는 덧붙였다.

몬산토의 기술부문 최고경영자이자 부사장인 롭 프렐리(Robb Fraley) 박사는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연구 파이프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서 이와 같은 유례없는 진전과 강한 추진력은 고품질의 제품을 가능한 빨리 농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업화될 최초의 고강도기술(HIT, High Impact Technology)인 라운드업레디투일드 (Roundup RReady2Yield) 대두는 제초제저항성 라운드업레디 (Roundup Ready) 대두에 비해 수확량이 7~11% 늘어난다는 것이 4년간의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며 "이는 향후 몬산토 대두 형질의 기반 기술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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