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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이마트와 공동으로 한우소비촉진 행사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남호경)이 이마트와 공동으로 3일부터 9일까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신년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와 신세계마트 전국 110개 점포를 통해 한우국거리, 불고기, 사골, 꼬리, 잡뼈 등을 2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한우설도(삼각살), 한우설도(설깃머리살) 부위는 2800원(100g 기준)의 정육 로스구이 기획상품으로 구성하여 판매한다.

이와함께 한우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한우 한마리와 200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지급한다.

특히 은평이마트, 성수이마트, 양재이마트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한우곰탕시식행사를 진행하고 행사품목을 구입한 소비자들에 한해 점포별 하루 100개씩 한우설렁탕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대형할인점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들에게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시판되는 등 한우사육 농가들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한우의 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