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을 한 명품청양고추의 진화를 위한 노력이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개최되어 1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된 제8회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총2만 7천근의 물량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고추하면 예의 ‘명품청양고추’를 떠오르게 만든 청양군(군수 김시환)은 소비자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결과 환류로 보완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제2기 신활력사업이 추진되는 2008년도 추진계획에 반영한다.
청양군은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청양고추 구입경로 ▲가격에 대한 적정성 ▲6차별화 생산 만족도 ▲평생고객희망 여부 ▲보완 발전해야 할 사항 등 5개 분야 16항목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달 21일까지 분석을 완료 할 계획이다. 제1기에 이어 2회 연속 신활력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국비 9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청양군은 현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제2기 신활력사업계획서을 수립 중앙부처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선식 농촌개발담당은 “중앙부처의 승인과 동시에 곧바로 제2기 신활력사업에 착수 할 수 있도록 각 급 기관 단체와의 협조체계구축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