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장관 간담회서 밝혀
한식세계화를 위한 농림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최근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식의 해외시장 진출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식업계중 해외진출을 활발히 추진중인 윤홍근 제너시스BBQ회장, 김순진 놀부회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박록담 한국전통주 연구소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면서 느꼈던 한식의 경쟁력 실태, 한식당 해외진출시 유의사항 및 애로사항, 한식 표준조리법 보급 및 한식 조리사 교육방안, 해외한식당 인증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농림부측은 전했다.
특히 외식업계 대표들은 외식업이 우리농산물의 최대 수요처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식품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시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