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 후덕리(이장 명환철) 고인돌마을과 뉴그린웰(대표 박경만)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식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후덕리 마을회관에서 업체 측 20명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후덕리 명환철 이장과 운곡산업단지 입주업체인 뉴그린웰 박경만 대표이사는 상호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에 서명했다.
또 협정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세부적인 협력사업에 대한 협의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두 단체가 호혜평등 원칙하에 친환경농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