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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심포지움 '성황'


부여군은 개발 4년차 도약기에 접어든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질적향상 도모와 대외 경쟁력 제고와 수출200억 목표달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신활력 성장동력 활성화를 위한 굿뜨래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금번 심포지엄은 굿뜨래 브랜드 정착 및 수출증대 활성화방안 모색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코자 실시했으며 김무환 부여군수, 군의회의장 및 의원, 농협 관계자, 군내 굿뜨래 농특산물 생산자 및 수출협의회원, 굿뜨래품질관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줬다.

진행은 건양대학교 유철호 교수의 사회로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방용성박사, 유통수출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권기대교수, 브랜드경영 전문가 김은정박사 등이 참석해 굿뜨래 브랜드의 발전방안과 농산물 유통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제시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패널들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데 부여군 굿뜨래의 경우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했다고 판단하고 굿뜨래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부여의 문화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금의 조직체계를 좀더 전문화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제시하고 타 지자체에 앞서 브랜드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브랜드관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역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