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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의 식품 잔류기준 모음집 출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동물의약품의 기준을 60%이상 확대 신설한 기준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자료집은 축.수산물, 벌꿀, 우유, 계란, 로얄젤리 등을 생산.가공하거나 수출입에 종사하는 영업자들에게 제공된다.

식약청은 사용금지 동물약품 잔류관리 강화, 기준적용 원칙 신설하는 등 잔류 동물용의약품의 관리에 큰 변화가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동물용의약품의 잔류기준이 그나라 국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중요한 기준으로 쓰이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없어 곤란을 겪어왔다며 이번 자료집에는 국내 기준을 동물용의약품별 기준, 식품별 기준을 분리하여 정리하고 코덱스, 미국, 일본, 유럽연합의 기준도 정리되어 지침서로 유용하게 쓰이게 될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