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G푸드쇼 2007' 개막행사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10월 15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농산물 관련 중견기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종자기업을 꿈꾸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5백만불 수출이 타산업분야와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노동집약적인 종자산업분야의 현실을 감안할 때 큰 의미를 지닌다고 자평했다.
농우바이오 유영우 해외사업본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오백만불 수출 달성 과정을 살펴 볼 때 채소 종자 수출을 위한 보다 나은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채소종자산업을 수출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