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29일 농.축산물 판매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한 11곳을 2007년 하반기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대전.충남 지역의 원산지 표시 우수 농산물 업체는 모두 90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전의 ▲세이디에스 백화점 ▲GS마트 동구점 ▲유성농협 하나로마트와 충남 천안의 ▲메가마트 천안점, 공주의 ▲정안농협 하나로마트 ▲유구농협 ▲반포농협 하나로마트, 연기 ▲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태안 ▲태안농협 하나로클럽, 부여 ▲부여농협 하나로클럽, 금산의 ▲금산축협 등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최근 2년간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로 적발된 사실이 없고 원산지표시율 100% 및 원산지관리 전담인력 구비 등을 지켜오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업체를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로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