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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리가 바로 농촌관광 지도자"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농촌관광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그린투어 경영대학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농촌관광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자원 발굴능력을 배양하고 농촌관광 마을가꾸기 활성화에 의한 농가소득증대 및 도시민들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그린투어경영대학’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하여 매년 50명씩 지난 해 까지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농촌관광을 이끌 지도자 양성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및 사회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부터 16일까지 48명이 참여하고 있는 ’2007 그린투어 경영대학‘은 주입식, 일방통행적 강의방식을 지양하고 워크숍, 토론 등 참여 학습 방식을 활용하고 다양한 성공사례 소개 및 현장 실천가의 생생한 경험 그리고 견학을 통해 현장 지향성을 강화하여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상품화 기획 및 운영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된다.

또한, 저명한 강사를 초빙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시책방향,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육성방향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강원 화천 토고미 마을 등 현지견학을 통해 농촌체험기법 실습과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농촌관광마을사례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김덕환 농촌관광담당은 “그린투어 경영대학 수료자가 청양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