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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사과 가공사업 지원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사과 가공진흥사업단이 1일 종합연구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산자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단은 매년 8억1000만원씩 3년간 24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충북원예농협.세포활성연구소 등과 함께 사과가공식품 지원사업을 벌인다.

사업내용은 충주사과가공제품 생산과 판매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과가공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포장재개발과 가공식품기술.마케팅 지원 등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과술.사과식초 등 가공제품에 첨단 가공 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충주사과가공제품의 명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에서는 연간 2만 2000여t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