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 스민 '예스민'공동브랜드 홍보전 팡파르
3000여점 국화전시 오감 친환경 도민체전 기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민체전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논산농업에 대한 농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취미연구회별 작품과 국화전시까지 가세하는 '최고만족 최대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논산의 공동브랜드인 “예스민”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도민체전과 함께하는 농산품 홍보 한마당은 20개 작목별 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활동업적을 소개하고 9개의 몽골텐트에 부스를 설치, 7십여종에 500여점을 전시하고 친환경농산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3개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는 각자의 활동업적을 전시하고 특히 취미연구회별 도자기, 천연염색, 생활공예, 푸르네 및 꽃꽂이, 우리 음식 (2개회), 솜씨맵시 연구회등이 참석한다.
취미연구회는 폐백요리, 향토요리, 개발요리, 꽃꽂이, 실내원예, 천연염색 옷 및 머플러, 생활소품, 장신구, 재봉제품 등을 선보여 입체 전시까지 펼쳐진다.
특히 이색적인 전시로서 장수마을노인 어르신과 농촌노인 생산여가 활동 전통 문화 시범마을 어르신들의 작품전시가 이루어지는데 9개 마을이 참여해 총1백점의 분야별, 장르별로 구분, 짚공예품, 목공예품, 규방공예품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짚을 이용한 전통기술 체험까지 실시되는데 새끼 꼬기, 이엉 엮기 등 기초적인 기술 체험까지도 맛볼 수 있어 향토색 짙은 늦가을의 정서와 함께 눈과 마음의 향기까지 편안한 전시로 안내하는 등 분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