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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상황버섯 효능 식빵 '천년의 향'


기능성을 고려한 명품 식빵이 탄생했다.

제빵업체 기린(대표 이용수)은 상황버섯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식빵 '천년의 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천년의 향'은 상황버섯 균사체를 발효제로 하여 만든 제품으로 기린은 제품개발을 위해 사내 특별 TFT팀을 구성하고 3년여 연구기간을 투자했다.

특히‘천년의 향’에 쓰여진 상황버섯은‘Phellinus Linteus’종으로,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산뽕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매우 희귀한 담 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인데, 이 버섯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2, B3, C, 섬유질 및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특히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제품은 96시간 숙성시킨 발효액과 유기농밀가루, 올리브유등을 원료로 했으며 설탕도 당지수가 19인(일반설탕은 65) 결정과당과 벌꿀만을 했다. 이와함께 빵반죽시 사용하는 물도 기능성 오대산 생수만을 사용해 인체세포 및 피부 활성화를 돕도록 했다.

정윤호 팀장은 “상황버섯의 자연발효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엄선된 재료, 무인공첨가물의 상황식빵 ‘천년의 향’은 ‘자연식품’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