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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헬스특구 전국모범특구 선정

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건강도시 실현


금산군이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전국 58개 지역특구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지정된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올해 4월 서면 및 현지평가 결과 단체역량과 운용과정, 사업성과 등 3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전국 인삼생산량의 80%가 거래되는 인삼약초산업의 메카로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등 인삼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제반사업의 알차고 내실있는 추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건립, 한전지중화사업, 인삼약령시장특화거리조성, 인삼종합전시관 리노베이션, 금산수삼센타판매장 시설개선 등 6개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구운영에 따른 특례적용에 따라 도로통행제한, 한약사 배치기준 완화 등을 이뤄내 인삼산업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밖에 특구지역내 외곽도로 개설, 인삼광장 조성, 화장실 신축 등 지역기반시설을 20년이상 앞당기는 성과 속에 성장동력 확충의 결실을 거뒀다.

군은 특구를 기반으로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금산인삼축제를 업그레이드시켜 건강도시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