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최신애가 알려주는 알기 쉽고 간단한 반찬 만드는 노하우가 담긴 '땡큐 매일반찬'.
이 책에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밑반찬부터 별미 반찬에 이르기까지 온갖종류의 반찬 153가지가 담겨있다.
'땡큐 매일반찬'은 집에서 매일 먹는 밥 반찬을 걱정 없이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존의 블로그 요리책처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눈으로 보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채소와 해산물, 육류의 재료에 따른 매일 반찬과 일주일과 한달, 일년의 시간별로 저장할 수 있는 매일 반찬으로 나눠 따라 하기 쉽게 완성사진과 과정 사진을 곁들여 설명한다.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친절하게 사진으로 소개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최신애만의 맛내기 비법들이 과정 사이에 녹아 있다. 이제 사진만 따라 해도 쉽게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다!
똑같은 요리도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요리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 해도 그 맛이 안 나오는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계량과 조리의 포인트에 있다.
또한 요리를 하면서 틀리기 쉬운 계량법과 제철 식품 캘린더 같은 요리팁도 함께 소개한다.
따라하면 누구나 강남에서 인기 있는 최고의 요리연구가 최신애처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다.
하루 한 끼 때우기 위한 밥상이 아니라, 먹고 나면 건강해지고, 힘이 나는 매일 반찬 153가지와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방법, 까다롭게 고른 양념 종류까지 소개하고 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고, 식용유 대신 포도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며, 밀가루 대신 감자 가루를 이용한 건강한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중앙북스 펴냄 / 최신애 지음 / 212쪽 /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