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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흑마늘즙 출시


건강 전문기업 이롬(대표 최인)이 100% 국내 의성산 마늘로 만든 '흑마늘즙'을 선보였다.

이롬에 따르면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연숙성 발효시킨 것이 흑마늘로서 마늘 본래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마늘 특유의 자극적인 아린 맛과 향은 제거되어 섭취가 용이해지는 것이 흑마늘의 강점이자 매력이다.

생마늘이 흑마늘로 새롭게 탄생되면 자연숙성 발효과정에서 수용성 황화합물인 s-아릴시스테인이 새롭게 생성되고 폴리페놀이 증가한다. s-아릴시스테인은 마늘 추출과정에서 형성되며 간 보호작용과 면역항진작용, 항암 효과, 혈액의 지질 저하 및 혈행 원활 등의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롬 흑마늘은 타지역 마늘보다 유효성분이 뛰어난 경북 의성마늘만을 100% 사용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의성마늘을 30일 자연숙성 발효시킨 흑마늘이 남해마늘을 30일 자연숙성 발효시킨 것 보다 s-아릴시스테인 함량이 17배 높다고 보고했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의성 마늘을 통째로 갈아 넣어 흑마늘 고유의 영양까지 담아냈으며 인위적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숙성발효 시킴은 물론, 껍질을 제거한 깐마늘 만을 이용하여 위생적이라고 이롬측은 밝혔다.

이롬 일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의 구선영 팀장은 “이롬 흑마늘은 마늘을 넣고 달여서 우려낸 기존의 마늘즙과는 달리, 100% 국산 의성마늘을 자연숙성 발효시킨 흑마늘을 통째로 갈아 넣었기에, 마늘고유의 유효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