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봄철, 다중이용 시설인 관내 19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대 국민 홍보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소개하는 액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휴게소 내 행락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에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봄철 꽃가루, 황사로 인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품오염 관련 위생지도 등이 실시됐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손씻기 방법과 같은 식중독예방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식중독 저감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