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앞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생산자, 산업계 정부 등의 이해 관계자간의 의견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인식의 차이를 줄이고 식품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위험정보 교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 교류회의 첫 번째 행사는 농림부 주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국립수의과학원 공동 주관, FIK (식품정보코리아) 협조로, “축산 식품 안전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5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 위험정보교류회는 축산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이슈 및 대책에 관한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전문가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서 각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축산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토론이 진행 된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이문한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학대학 수의학과)가, 패널로는 박대우 상무(CJ 식품안전센터), 이향기 부회장(한국소비자연맹), 박종명 박사(전 수의과학검역원 원장), 이영진 부회장(한국육가공협회)이 참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