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가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펩시콜라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주타킷인 뉴밀레니엄 세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행-Travel’, ‘음악-Dj Culture’, ‘축제-Festival’, ‘춤-Break Dancing’ 등을 강조했다.
‘여행-Travel’은 ‘여행하라! 발견하라! 눈을 뜨라!”라는 컨셉트로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을 제품에 디자인해 항상 새로운 곳을 도전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의 모험정신을 표현했으며‘음악-Dj Culture’는 “흔들어라! 환호하라! 만끽하라!”는 컨셉트로 CD 아이콘과 믹싱하는 DJ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축제-Festival’은 화려한 조명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디자인 함으로써 ‘춤춰라! 열광하라! 미쳐라!’는 컨셉트를 표현했으며 펩시 맥스 제품에 적용한 ‘춤-Break Dancing’은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젊은 세대들을‘B-boy처럼 Cool한 젊음 펩시!’라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판촉전략도 실시한다.
출시에 맞춰 각 패키지 디자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UCC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ravel’ 홈페이지에서는 소비자가 여행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Dj Culture’ 에서는 매월 1일 홍대 주변 클럽 무료입장을, ‘Festival’은 젊은이들의 살아있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학 축제 기간에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와함께‘Break Dancing’은 B-boy 밴드를 선정해 펩시 맥스 B-boy 밴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광고전략에서는 제품 디자인 테마별 광고 3편을 제작해 주 타깃 층인 10대 ~ 20대 젊은이들의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에 집중 방영을 하는 한편, 지하철 2호선 손잡이에 제품 디자인과 동일한 광고물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