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외식업체들의 손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에 따르면 아메리칸 카페인 '트윈 펠리스'에서는 화이트데이 코스 메뉴로 메로구이와 버터 소스, 소 안심 스테이크에 거위 간 소스를 준비했다. 화이트데이때 매장을 찾는 선착순 25쌍의 고객에게는 뮤지컬‘사랑을 비를 타고’2매와 도서 1권도 증정한다.
중식당 '도리원'에서도 화이트데이 코스 메뉴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375ml의 와인과 장미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러피안 카페 '루 825'에서는 리조또와 등심구이를 한 커플 메뉴를 선보이며 아시아 퓨전 요리전문점 '아시아떼'에서는 오리가슴살 구이와 커리 토마토 소스를 커플 메뉴로 내놓는다.
매장 이벤트로는 화이트데이 커플메뉴 주문고객에게 화이트데이 초콜렛 또는 쿠키 증정과 딸기 프로모션메뉴 무료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카페 '업타운다이너'에서는 화이트데이 커플메뉴 3종 세트를 준비했다. 안심 스테이크와 버섯 소스(1세트),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2세트), 안심 스테이크와 해산물 스파게티 또는 까르보나라(3세트)의 3종 코스요리 중 하나를 드신 고객에게는 카나페와 최고급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중식당 '케세이호'와 오리엔탈 레스토랑인 '실크스파이스'에서도 화이트데이 코스메뉴를 드신 분들에게 와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일식당 '이끼이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위해 특별한 코스메뉴를 마련했다. 킹크랩과 메로구이, 랍스타와 야채조림으로 만든 화이트데이 코스메뉴가 그것이다. 또한 이날 방문해서 화이트 데이를 먹은 고객에게는 생맥주, 샐러드 쿠폰과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리쉬 펍 '벅멀리건스'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방문하는 커플에게 하트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식당 '싱카이'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짜루나'에서는 화이트데이 메뉴를 드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식사권 및 공연티겟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 온 모든 고객에게 케익 10% 할인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