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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백설 남해 굴소스

CJ는 남해굴을 사용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백설 남해 굴소스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굴소스는 굴을 삶은 물에 소금 등을 넣어 만들지만 이 제품은 CJ의 효소분해기술로 추출한 100% 굴 엑기스를 쓰기 때문에 비리지 않고 진한 맛이난다.

마늘과 양파를 넣어 수입 제품에 비해 느끼하지 않고 한식 볶음, 조림 요리에 잘 어울린다.

한식요리와 중화요리에 두루 쓸 수 있으며 특히 볶음, 조림, 덮밥 요리에 활용도가 높고 육류를 재우는데 사용하면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어묵야채볶음, 찜닭, 궁중떡볶이, 잡채, 새우볶음밥 등의 요리를 할 때 양념장을 만들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중국에서 유래한 굴소스는 한식 볶음요리에도 잘 어울려 최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CJ는 전망했다.

CJ는 국내 굴소스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제품은 끈끈해서 사용하기 불편한 점을 감안, 내용물이 잘 나오게 만들었으며 합성보존료나 착색료는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0㎖ 1병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