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전 세계에 주둔중인 미군 부대에 김치를 공급할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한성식품은 1차적으로 한국내 미군부대에 식약청 HACCP지정업체로는 처음으로 전통 포기김치등 20여종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HACCP 지정업체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성의 위생 심사를 통과, 우선적으로 주한미군 부대에 김치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그동안 철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부분들이 성과를 이룬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안전한 김치 제조 및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글로벌 한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