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텍산업(대표 황수니)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천연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 수 있는 소다클럽의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펭귄(The Penguin)’을 출시한다.
스파클링 워터는 순수한 물에 이산화탄소가 다량 녹아 있어 톡 쏘는 맛이 나는 물로, 유럽의 가정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는 음용수로 일반화된 물이다.
펭귄은 내부에 설치된 유리병에 일반생수를 받아 레버만 누르면 청량감 있는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 수 있다.
펭귄은 제품의 디자인이 마치 펭귄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펭귄의 입처럼 생긴 탄산 주입 레버를 누르면 펭귄 울음소리가 난다.
펭귄은 본체와 알코젯 탄산 실린더, 삼페인형 유리병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한편 소다클럽은 1903년이후 가정용 스파클링 원터 제조기를 생산해온 이스라엘 업체로 영국 등 14개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