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가 출시 6개월만인 지난 1월말 현재 누적 판매량 1000만병(340ml)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들어서는 벌써 200만병이상이 팔려나가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수수수염차는 '선이 고운 절세가인 광동옥수수수염차'라는 다소 긴 이름이 붙어 있는 차음료로 한방에서 이뇨작용과 부기제거에 효능이 있다는 옥수수수염이 가미되어 녹차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층을 파고 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수염차는 KBS 드라마 황진이의 주인공, 하지원을 메인모델로 기용해 황진이차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로 부터 '베스트패키지디자인어워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광동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을 젊은층을 타켓으로 하는 빅모델로 교체하여 대대적인 TV광고,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광동 옥수수 수염차’를 제2의 비타500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