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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헬스로빅’ 경진대회

한국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과 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최윤진)이 오는 18일 수원 청명고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헬스로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해 전국 총 13개 중ㆍ고등학교가 참가하며 수상 팀에게는 총 4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헬스로빅은 건강을 뜻하는 ‘health’와 유산소 운동을 뜻하는 ‘Aerobic’의 합성어로, 보다 즐겁고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계별 청소년 맞춤운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활기찬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한국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과 국민대학교 이대택 교수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명우 한국 코카콜라 청소년 건강재단 이사장은 “스포츠를 평생 필수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는 외국과 달리, 입시위주의 교육, 체육시간 축소 등으로 갈수록 청소년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을 위해 헬스로빅을 비롯, 운동, 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