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관광공사, 일본에서 '한류도시락' 판매

일본내 동북지방의 중심도시인 센다이시(仙台市)에서 한류를 테마로 '한류도시락'이 등장하여 일본내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한류도시락은 한국관광공사 센다이지사(지사장 권병전)는 한류의 확산 및 한류를 활용한 일본관광객 한국 유치촉진을 위해 일본 JR동일본여객철도 그룹내 도시락 판매업체인 일본레스토랑 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그 동안 인기를 얻었던 한류드라마를 테마로 한국과 드라마 로케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소재로 하고 있다.

도시락은 수원 갈비, 춘천 닭갈비, 제주 메밀떡 등을 비롯해, 화양적, 김치볶음밥, 비빔밥, 김밥과 배숙 등 디저트를 포함시켜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류도시락은 JR 센다이역에서 9월 1일부터 약100일 동안 1일 50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0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