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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차례전용술 '홍동백서' 출시

두산 주류BG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0% 쌀로 빚은 차례 전용술, '홍동백서'(紅東白西)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차례상의 기본 례(禮)인 홍동백서(紅東白西: 제사 지낼 때 祭物을 차리는 격식. ‘붉은 과실은 동쪽, 흰 과실은 서쪽에 차림’을 이르는 말)를 이름으로 사용했다.

100% 쌀을 원료로 사용해 16도 이하에서 저온 발효시키는 전통 숙성 방식으로 빚었다. 맛과 향이 풍부해 차례 후에 음복하기에도 좋다.

두산 관계자는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려온 우리 민족의 관습에 따라 조상에 대한 예(禮)를 갖출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올 추석때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3만 상자(1상자:700ml*6병)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동백서’제품은 알코올도수 13도, 용량 700ml, 출고가격은 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