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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차례.제사 전용주 출시

국순당은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차례주'를 17일 출시했다.

알코올도수 13도의 이번 신제품은 700ml 용량에 출고가 3천487원.

국순당은 "곡물 원료를 발효시켜 맑은 술로 차례나 제사를 지내온 전통을 살리기 위해 전통 누룩과 '생쌀 발효법'을 이용했다"면서 "영양소 파괴가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국순당은 또 "병목, 제품 라벨에 금색을 써서 제품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살렸고 특히 라벨에 차례를 지낼 때 사용하는 축문(謹以淸酌庶羞恭伸奠獻尙饗:삼가 맑은 술과 음식으로 공손히 잔을 올리니 흠향 하시옵소서)의 일부를 넣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