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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GMS 도입업소 교육수료식 및 우수사례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GMS 도입 지원업소의 제1기 교육수료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건강기능식품 GMS(GMP Management System)는 기업의 통합정보 시스템인 ERP를 기반으로 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의 원료 및 자재 구입, 제조, 유통·판매에 있어 원료관리, 제품의 제조·품질관리 및 영업관리를 전산화·표준화함으로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향상·안전성확보 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지원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제조산업이 다른 제조산업에 비하여 정보화 및 표준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인식하에 우선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산업에 적용할 GMS를 개발하였다. 이 GMS는 작년 연구용역과제로 서울산업대학(식품공학과 강성태 교수)- 에스지아이(주)(이상호 박사) 공동연구팀에 의하여 개발된 것이다.

1차로 올 3월초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GMS도입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그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하였고, 금번 제1기 수료식에서는 26개사 32명의 교육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료식의 식전행사로 GMS도입 지원업체의 그 동안 도입과정과 향후 활용사항에 대한 전시물 공개 및 중견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인 두루원 및 비오팜의 우수도입사례도 발표한다.

제2차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2기 GMS 도입희망업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년 50개 업소에 대한 GMS 도입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소기업의 GMS도입은 식품안전관리가 단속이나 점검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업소 스스로가 투명성을 높여 자율과 참여의 관리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며, 더욱이 우리 국민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바람직한 출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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