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웰빙면으로 급식수준 ‘UP’

급식이라고 평범한 면만 먹을 수는 없다. 몸에도 좋은 면서 맛도 좋은 웰빙면으로 급식의 품격을 한 층 높여 보자.

CJ푸드시스템(대표 이태호)이 즉석에서 뽑은 생면을 이용한 ‘웰빙면 요리’를 급식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지난 27일 목동사옥 조리교육센터에서 ‘생면 요리 시연회’를 가졌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급식에도 웰빙 바람이 불어 인스턴트 면요리 보다는 천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저칼로리 면요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 고객만족을 높이고자 수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시연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시연회 준비팀은 현미, 쌀, 치자, 시금치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면을 즉석에서 뽑아 현미칼국수, 시금치삼선짬뽕, 굴소스 자장, 해물우동, 콩국수, 오징어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좋았다. 생면의 쫄깃함과 곡물로 만든 면에서 우러나온 구수한 국물 맛이 조화를 잘 이룬다는 게 전체적인 의견.

CJ푸드 관계자는 “테스트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개선작업을 거친 후 조만간 몸에도 좋고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급식용 웰빙면 요리를 메뉴에 반영할 것”이라며 “8월에는 그 일환으로 웰빙면 중 녹차면 요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