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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스웨덴 경제사절단 접견…식품분야 교류 협력 논의

스웨덴 농림수산지역기반부 릴리에베리 차관 등 방한, K-푸드 협력 강화
ANUGA 2025 주빈국 행사 연계…양국 바이어 교류·시장 진출 지원 합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 이하 ‘협회’)는 지난 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스웨덴 농림수산지역기반부 다니엘 릴리에베리 차관 및 스위덴식품위원회,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등 스웨덴 경제사절단을 접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식품분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타 산업 분야는 활발하게 교역이 이뤄지고 있지만, 식품분야는 아직까지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가 주관하는 'ANUGA 2025' (10. 4 ~ 10. 8 독일 쾰른) 주빈국 행사와 관련해 스웨덴 측은 자국 바이어들이 K 푸드 선도기업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우리 측은 한국의 바이어가 스웨덴 기업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