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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일본 쌀 가공식품 시장 공략…“즉석밥·떡 수출 확대 본격화”

이천일 본부장 등 출장단, 외식업체·현지 소비 트렌드 조사 및 JFEX 참관
소용량·간편식 중심 변화 대응…지역농협 수출 지원 맞춤 전략 수립 추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7일 對일본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장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대표 양창숙)과 농협 쌀 수출 확대 방안 및 현지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9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열린 JFEX(Japan International Food Expo)를 참관하며 즉석밥, 떡, 디저트 등 일본 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파악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對일본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을 통해 쌀·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은 “전통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서 간편식, 소용량 등의 식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이에 발맞춰 국산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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