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의 부담 없이 전액 본사 지원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릴레이 방식의 요일별 외식 할인전과 온라인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상생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고객과 가맹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사 전액 부담의 5월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대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점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전을 진행한다.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매일 각기 다른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릴레이 프로모션이다.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요일별 지정된 브랜드의 매장 방문 식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참여 브랜드는 ▲5월 13일·20일 인생설렁탕, 제순식당, 성성식당 ▲5월 14일·21일 한신포차, 원조쌈밥집 ▲5월 15일·22일 돌배기집, 홍콩분식, 미정국수 ▲5월 16일·23일 역전우동, 리춘시장, 새마을식당, 백스비어 ▲5월 17일·24일 연돈볼카츠, 롤링파스타, 본가, 막이오름 ▲5월 22일 홍콩반점 등이다. 브랜드별 할인 메뉴 등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전을 통한 통 큰 혜택도 제공된다. 홍콩반점은 5월 14일 하루 동안 SKT T멤버십 앱을 통해 T day ‘짜장면 4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5월 18일까지 매장 방문 식사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방문 포장 주문 시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빽보이피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19일부터 25일까지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소 4,000원부터 최대 2만 1,000원까지 차등 적용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빽다방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픽업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픽업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는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10일간 매일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5월 21일 빽다방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모든 할인 혜택은 결제 1건당 쿠폰 1매만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할인전은 고객에게는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실질적인 매출 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는 든든한 파트너로,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