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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철판 바삭전”…풀무원, ‘오징어김치전’ 출시

170도의 뜨거운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 속까지 바삭한 식감 극대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냉동 가정간편식 ‘철판 수제전’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바삭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김치전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철판 오징어김치전(150g*2/5,980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에 이은 ‘철판 수제전’의 세 번째 제품이다. 앞선 두 제품은 뛰어난 맛과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간편식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출시 8개월 만인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며 냉동전 시장에서 풀무원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풀무원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전문점 수준의 맛을 어디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제품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의 뜨거운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전에 최적화된 풀무원의 저온 숙성 배추김치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신선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엄선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양파와 쪽파를 풍성하게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조리법 또한 간편하다. 별도의 기름을 두를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서 단 8분만 구우면 전문점에서 갓 부쳐낸 듯 바삭한 전을 완성할 수 있다. 조리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전국 이마트와 컬리, 풀무원 공식 쇼핑몰인 #풀무원(샵풀무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조하영 PM(Product Manager)은 “철판 수제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