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속속 글루코사민 제품을 출시하면서 글루코사민 100% 제품에서 다시 혼합 글루코사민 제품들이 부각되고 있다.
건강식품전문 브랜드 CJ 뉴트라는 관절 및 연골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적인 ‘CJ 뉴트라 글루코사민’을 지난 9일 출시했다.
CJ 뉴트라 글루코사민은 1일 섭취량에 관절 및 연골의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이 1,500mg, 콘드로이친이 많은 상어연골추출물이 390mg, 미국에서 관절 통증에 좋다고 알려진 타트체리가 780mg 함유돼 있고, 이밖에 녹색홍합추출물, 비타민 C 등을 포함해 기능성분을 2400mg나 함유하고 있다.
CJ 뉴트라 글루코사민은 1일 3회,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1개월분117g(650mg×180정)이 38,000원, 2개월분 2개입이 70,000원, 3개월분 3개입이 99,000원이다. 제품은 백화점과 할인점 및 CJ 뉴트라 홈페이지(www.cjnutr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CJ 뉴트라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면서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친, 비타민C 등과 같은 다른 기능성분과 함께 섭취해야 연골 및 관절의 재생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해 최근 일고 있는 글루코사민 논쟁에 발을 들여놨다.
CJ는 이번 글루코사민 출시로 대상 등 혼합 글루코사민 제품을 내놓고 있는 업체들과 함께, 글루코사민 100% 제품을 내놓고 있는 제약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F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