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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간담회 긍정적 평가

서울청 회의실서 매월 정례화 하기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는 수입식품 관련 간담회가 참석자 및 민원인들로부터 수입식품 검사업무가 투명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식약청은 이 모임을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식약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부조리·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보교환 등을 통한 검사 업무의 효율성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이 모임에는 수입식품 관련 협회와 대행사, 관세사, 업체가 참여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열린 4회의 모임에 59명이 참석했다.

서울식약청의 수입식품 간담회는 수입식품 검사업무에 문제가 많고 규제가 강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시키고, 민원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상담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등 수입식품 검사업무가 투명해 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식약청 수입검사과 김영선 과장은 “서울청은 수입식품 검사업무에 대한 민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 전문상담 인력을 증원,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에 주력해 오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간담회에 참여토록 해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 등 실무자는 서울식약청 수입검사과(02-552-5811~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