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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프로그램 진행

22일 한국 본사 전직원 300여 명이 참가해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프로그램이 지난달 22일 한국에서 본사 직원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9개 보육원에서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마그 사장은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사회 공헌 이념을 잘 반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한국노바티스는 한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기업 사회공헌 교육과 오후 테마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서울 본사 임직원이 방문 시설에서 천연염색, 목공예, 비즈공예 등의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최초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플레시먼힐러드 최원희는 “9개 보육원에 300여명의 한국본사직원이 참여해, 테이블과 책꽃이를 만들어 기증했다”며 “여건상 9개보육원에 불과한 것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꾸준히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사의 국내 자회사로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항진균제 ‘라미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비쥬다인’ 등이 있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