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이 학교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해 25일 조사한 결과 170여명의 학생들이 이같은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26일 현재 25명의 학생들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학생들은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21일과 22일 학생들이 먹은 급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일주일 정도 후에 나온다고 밝혔다.
현재 S고교는 위탁급식업체 석진캐터링에서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