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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교촌치킨, 굽네치킨, 고피자, 디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교촌치킨, 위메프오 2000원 할인 이벤트


교촌에프앤비가 ‘위메프오’에서 세트 메뉴 5종 2000원 주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메뉴에 한 해 위메프오 앱 내 ‘바로결제’로 주문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2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 메뉴로는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S),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R), 교촌시그니처순살세트+고르곤치즈볼, 교촌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교촌레허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등 총 5종 세트로 구성된다.


교촌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교촌치킨의 다양한 맛을 선물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치킨 업계 양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퀴노아, 아마란스, 오트밀 등이 함유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했고,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으로 차별화된 후라이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굽네 고추바사삭, MZ세대 사로잡자 주문 1위 등극


굽네치킨(회장 홍경호)은 지난해 굽네치킨 베스트셀러 ‘굽네 고추바사삭’의 판매량이 약 1,000만개를 돌파하며 주문 1위 메뉴로 등극했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올해 소비자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굽네 고추바사삭만이 지닌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굽네치킨은 특별히 굽네 고추바사삭에 높은 호감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TV·디지털 광고를 비롯해 ‘고추바사삭 순삭 챌린지’, ‘브랜드 웹툰’ 등 트렌디한 이벤트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전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쳤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보한 굽네 고추바사삭은 지난해 메뉴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굽네치킨 자체 조사 결과 90% 이상의 소비자가 굽네 고추바사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MZ세대는 굽네 고추바사삭이 지닌 독보적인 식감과 함께 소스를 2개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했다. MZ세대 소비자들은 “고추바사삭이 진리임 이거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금도 고추바사삭 먹고 옴”, “진짜 굽네 고추바사삭은 사랑임”, “난 지독한 고블링소스 파다”, “죽어도 마블링소스 파”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의 향과 맛을 살렸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겉면에 청양고추 가루를 솔솔 뿌려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고추바사삭의 인기 원인에 대해 매콤하고 바삭한 맛과 더불어 소비자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소스 2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블링 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에 칠리 소스를 넣어 고추바사삭만의 풍미를 돋워준다.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마블링 소스보다 매콤함이 더해져 고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은 고추바사삭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을 진행 중이다. 고추바사삭 및 굽네치킨 인기 메뉴 세트 주문 시 4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굽네치킨은 고추바사삭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페어링 조합을 제안했다. 19년 10월에 출시한 양념 시즈닝 ‘치트킹’은 마블링·고블링 소스와 더불어 맛 선택지의 폭을 넓혔다. 굽네치킨에서 출시한 ‘굽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사이드 메뉴인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은 버터와 갈릭, 크림치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매콤한 고추바사삭과 함께 먹으면 ‘맵단(매운맛+단맛)’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출시 후 9년 동안 굽네 고추바사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낸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굽네치킨은 고추바사삭에 필적하는 참신하고 차별성 있는 치킨 메뉴는 물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피자, 싱가포르 진출 8개월만 월매출 11만 SGD 달성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싱가포르 진출 8개월 만에 월매출 11만 SGD를 달성했다.
 

작년 4월 싱가포르에 진출한 고피자는 8개월 만인 12월 11만 SGD(약 1억원)의 월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6월부터 코로나19 경제봉쇄조치 완화 정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현재 8인 이하의 모임 및 현장 취식 등이 가능하다. 이에 고피자 역시 매장 방문객 수 증대로 전체 매출이 월평균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 점도 고속 성장의 배경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영향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고피자는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페퍼로니 피자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양념 치킨 피자, 불고기 피자 등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맛을 담은 특화 메뉴로 글로벌 고객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고피자는 국제금융지구 ‘라우파삿(Lau Pa Sat)’을 비롯해 ‘탬피니즈원(Tampines One)’, ‘아이엠엠(IMM)’, ‘이슌파크 호커센터(YPHC)’, ‘미드타운(Midtown)’ 등 싱가포르 중심지의 대형 푸드코트 및 쇼핑몰에서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오픈한 미드타운점은 타 매장 대비 1.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 중이어서 향후 싱가포르 내 고피자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월에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선텍시티(Suntec City)’에 1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선텍시티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은 물론 컨벤션 센터, 호텔 등이 들어선 복합 다중시설로, 다양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한 만큼 고피자도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피자는 싱가포르에서 매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 K-푸드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 홍콩 등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고, 동남아 시장으로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딤, 설날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 6종 출시


디딤(대표 이범택)이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디딤은 설날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 자사 쇼핑몰인 집쿡마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딤이 준비한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찜갈비세트’, ‘프리미엄 LA갈비세트’, ‘프리미엄 보리굴비세트’, ‘프리미엄 양념소갈비세트’, ‘프리미엄 불고기세트’, ‘프리미엄 양념돼지갈비세트’ 등 총 6종류로 프리미엄 제품 답게 우수한 품질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찜갈비세트의 경우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이 적절한 비율로 구성되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LA갈비세트는 최상급 부위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보리굴비세트는 솔잎으로 쪄내 비린내를 없앴으며, 양념소갈비세트와 양념돼지갈비세트, 불고기세트는 특제 양념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더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디딤의 직영 브랜드 백제원의 주요 메뉴들로 매장에서 먹는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각 세트마다 무게와 양을 달리해 총 12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취향과 양에 따라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디딤 관계자는 “받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격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이번 명절선물세트는 설날을 맞아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알맞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