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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영문 식품첨가물공전 서비스 개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 영문내용의 신속한 검색 및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영문 식품첨가물공전 인터넷서비스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첨가물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WTO무역개방체제 및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국내·외 식품관련 업계의 수출·입 업무와 일반국민들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개발·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 ‘영문 식품첨가물공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관계자들이 식약청 담당부서에 문의하지 않고도 간편하고 빠르게 우리나라의 영문 식품첨가물을 쉽게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첨가물 공전의 전문 및 구조식 제공 △총칙, 제조기준, 첨가물의 일반사용기준, 품목별규격 및 기준, 시약·시액 및 표준용액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속·정확한 검색기능 부여(조건별 검색 가능) △한글 식품첨가물 공전과 비교 가능 및 인쇄기능 △개정내용의 신속한 반영 기능 △제·개정되는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의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 업데이트, 수정, 삭제기능 부여 △식약청 홈페이지 영문사이트와 연계해 ‘식품첨가물데이터베이스’에 영문식품첨가물공전의 인터넷서비스용 프로그램 구축 등의 기능이 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