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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분석센터 개소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종순)은 "다이옥신분석센터설립 개소식"을 갖고, 내년부터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호르몬 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검사·연구·분석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2006년부터 시행될 시내 소형소각로 200여개소의 다이옥신 규제에 대비하고 환경호르몬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검증요구 수용을 위해 분석센터를 설치했다.

  다이옥신분석센터에서는 내년부터 다이옥신의 주 발생원인 소각장 배출가스와 도시 대기 및 토양 중 다이옥신을 측정 분석해서 국립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질중 환경호르몬 물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2006년부터는 식품·의약품·식품용기·포장지 및 축산물 등으로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그 조사결과를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 키로 했다.

 특히 부산 외 울산, 경남, 전남 및 경북,대구지역의 다이옥신분석도 취급하게 되어 영남권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이옥신은 소각장과 염소를 사용하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발암 의심물질로 지구상에 210여종이 존재하며 그 중 17종은 독성(최고 청산가리의 1만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취재부 석 우 동 기자/swd25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