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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충남 농·특산물 한자리에…최대 20% 할인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대전 MBC 부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내외 알리고, 농업인의 판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과선물세트와 전통주, 떡국 등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싱싱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3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시음·시식행사는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정산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