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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만섭 오리협회장 "오리산업 종사자 권익보호.양적 성장 위해 불철주야 뛸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오리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오리농가 사육실태조사와 축사환경개선 문제의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오리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정책·제도 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며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자년(庚子年)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우두머리 쥐이자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하니 올해 2020년에는 농축산인 모두 잘 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비타민 A 함량이 타 축종에 비해 12배 더 높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오리고기와 함께 건강관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만섭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어느덧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아 전국 축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련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해 오리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오리농가 사육실태조사와 축사환경개선 문제의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오리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정책·제도 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며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경자년(庚子年)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우두머리 쥐이자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하니, 올해 2020년에는 농축산인 모두 잘 살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비타민 A 함량이 타 축종에 비해 12배 더 높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오리고기와 함께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해주시고, 항상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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