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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간편식 구매, 소득 낮을수록↑ 고학력일수록 ↓



[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가정간편식(HMR)의 지출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이 증가할 수록 간편식 지출이 낮아지다가 6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에서는 다시 증가했다.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가구(2000가구)와 가구원(4000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졸이하의 학력을 가진 가구주 가구의 월평균 간편식 지출액은 2만4450원, 고졸이하는 1만7433원, 대졸이상은 1만4245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즉석섭 취식품에 대한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은 중졸이하의 가구주 가구가 1만6148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졸이하 가구 5990원, 대졸이상 가구 5249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가구 월평균 소득이 증가할수록 간편식 지출액이 낮아지다가 일정 소득수준 이상에서는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200만원 미만의 가구의 평균 지출액은 2만5758원으로 200~300만원 미만 가구의 평균 지출액 1만8808원, 300~400만원 미만 가구의 평균 지출액 1만8734원 보다 높았다. 그러나 가구소득이 500~600만원 미만인 가구의 평균 지출액이 1만9742원, 600만원 이상의 가구의 지출액은 2만7018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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